(주)우리산업은 1989년 설립 이후 내연기관차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토대로 전기차 부품업체로 발 빠르게 전환에 성공한 강소 부품업체이다.
성 장관은 김정우 대표를 비롯해 경영진과 천안 공장의 생산라인 담당자, 연구 인력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성 장관은 “한국GM 구조조정과 미래차 시장의 급성장,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 등으로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제조업을 기반으로 혁신속도를 높이고,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 장관은 자동차를 포함한 주력산업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이 혁신성장의 주체가 돼 산업 전반의 역동적인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자동차 업계에 이어 업종별로 산업 현장과 계속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