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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아이와 가볼 만한 곳 '한국조폐공사 화페박물관'...체험학습과 주말을 동시에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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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아이와 가볼 만한 곳 '한국조폐공사 화페박물관'...체험학습과 주말을 동시에 즐긴다

조폐공사가 비영리로 운영하는 화폐박물관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활용하면 좋다. 사진=화폐박물관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조폐공사가 비영리로 운영하는 화폐박물관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활용하면 좋다. 사진=화폐박물관 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추석 연휴에 제대로 휴가를 즐기지 못한 이들이 주말을 이용해 나들이 장소를 찾고 있다면 화폐박물관을 눈여겨 보자.

자녀의 체험학습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화폐를 통한 역사 교육까지 겸할 수 있기 때문.
화폐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화폐전문박물관으로 한국조폐공사가 공익적 목적을 기반으로 비영리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1988년 6월 22일 개관한 이후, 우리나라 및 세계 여러 나라의 화폐와 유가 증권류를 포함한 역사적 사료를 체계적으로 정리, 전시하여 국민들의 화폐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화폐박물관에서는 오늘 30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사진전 ‘빛날 휘(輝), 우리들의 빛나는 청춘의 기록’을 개최하고 있어 방문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충청권 회원들로 이루어진 사진동호회 ‘청춘현상소(대표 정소라)’의 초대 정기 사진전으로 풍경, 인물 등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15점의 작품은 엽서로 제작 ? 판매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아동복지시설인 ‘충북현양복지재단 현양원’(충북 청주시 소재)에 기증할 계획이다.

개관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과 신정, 설날 연휴와 추석연휴 등에는 휴관이므로 연휴가 끝난 토요일을 이용하면 좋다 .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