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26일(현지시각) 6월에 이어 기준금리를 또 인상했다.
올해로 벌써 3번째 인상인데 미국과 우리나라 간 기준금리 격차는 0.75%p 차로 더 벌어지면서 금리 인상 압력이 더 커지고 있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1.75~2%에서 2~2.25%로 높아졌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이후 11개월째 기준금리를 1.5%로 동결하고 있다.
한편 코스피 시장에서는 금리인상 수혜주로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효과로
우리은행 KB국민은행 신한지주 등이 꼽히고 있다. 보험금을 활용한 대출, 채권 투자로 수익을 내는 보험주도 수혜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