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일본 동경제철이 고철 구매가격을 또 다시 인상했다. 27일부터 우츠노미야공장을 제외한 4개공장의 고철 구매가격을 톤당 500엔씩 인상했다.
동경제철은 9월 13일부터 5회에 걸쳐 고철 구매가격을 인상하고 있고 있다. 이 기간 오카야마 및 다카마츠 공장의 고철 구매가격은 t당 3000엔 인상했다.
공장별 H2등급 구매가격은 t당 3만7500~3만8500엔 수준으로 높아졌다. 따라서 일본산 고철의 한국향 수출 오퍼가격은 t당 3만8000엔 이상으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