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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소파 ‘테라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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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소파 ‘테라모’ 출시

현대백화점그룹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의 토탈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가 이태리산 명품 가죽 브랜드 ‘다니’ 를 사용한 고급형 소파 ‘테라모’ 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브랜드 고급화의 일환으로 다양한 제품에 걸쳐 프리미엄 소재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테라모 소파에 사용된 ‘다니(DANI)’ 가죽은 생산 가공 및 검수 등 전 제작 과정이 유럽에서 이뤄졌으며 이를 증명하는 UNI 마크를 획득한 프리미엄급 소재다. 통상 국내 가구업계에서 사용되는 유럽산 가죽 소재는 실제 원피는 유럽산이라도 세부 가공은 중국에서 이루지는 경우가 많다.

테라모 소파는 등쿠션 뒷면, 팔걸이 앞면 등 넓은 범위에 ‘다니(DANI)’ 가죽을 적용하여 내구성을 높였고 부드러운 촉감을 극대화하였다. 색상은 케시미어 크림과 딥 브라운 2가지며 모던하고 등이 낮은 미들백 디자인으로 책장과도 잘 어울려 서재형 거실 구성도 용이하다. 사이즈는 4인/5인/5인 코너/6인 코너 등 다양하며 소비자가 원하는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판매처는 리바트스타일샵 직영점 및 대리점이며 다음달 15일까지 출시 기념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판매가는 4인 소파 198만원, 5인 소파 268만원이다. 또한 한정수량으로 소파 구매 시 쿠션을 증정 한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