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결혼 4주년 비밀 이벤트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신영수는 돌아가신 장모님을 언급하며 "2분기 인센티브를 받았다"면서 현금을 한고은에게 건넸다.
그러자 한고은은 "엄마 생각이 나서"라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면서도 현금을 챙겨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8월 30일 100일간의 교제를 끝으로 다음 101일 되는 날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당시 한고은은 "내 눈에는 세상에서 가장 잘 생기고 아름다운 사람이다"라고 소개하며 "아주 착하고 좋은 사람이다"라고 설명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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