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은 355억원이며, 보통주 인수 형태로 진행된다.
모다이노칩은 아웃렛(outlet) 운영과 전자부품 제조가 주요사업인 기업이다. 이번 투자금은 지속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아웃렛 확장, 자동차 전장 부품 개발·양산 등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업의 재도약을 통해 은행의 투자수익이 기대됨은 물론 모다이노칩이 고용 창출 효과가 높은 서비스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 중이라는 점이 이번 투자의 이유라고 기업은행은 설명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성장가능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 기업과 4차 산업혁명 기업에 대한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