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임채무가 게스트로 출연해 두리랜드 리모델링을 언급했기 때문.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임채무의 두리랜드는 주변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오랜 세월 '어린이들의 꿈동산'으로 남아있는 곳.
임채무는 "콘도도 짓자고 했고 주위에 많은 말이 있었다. 그런데 저는 아이들과 놀고 싶다. 영원히 없애지 않을 것"이라고 소신을 밝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1991년 개장한 두리랜드는 3000평 규모, 13종의 놀이기구가 있으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점폴린이 구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1월 완공을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