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재벌닷컴은 지난 21일 종가 기준 상장사 주식지분 평가약이 100억원 이상인 연예인이 총 7명이라며 이중 배우 박인애가 172억원으로 7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배우 박인애는 지난 1986년 MBC 공채 탤런트 16기로 데뷔해 ‘한지붕 세가족’, ‘조선왕조 500년’, ‘천명’, ‘일지매’, ‘야망’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다. 이후 1994년 8월 이한용 풍국주정 대표와 결혼을 발표하며 연예계 은퇴 후 사업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우 박인애 이외에도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이사,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배용준 전 키이스트 대주주 등이 주식부자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