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부산 8시간, 울산 7시간 34분, 대구 6시간 20분, 대전 2시간 50분, 광주 5시간 50분, 목포 6시간, 강릉 3시간 20분, 양양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이 575만 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가는 차가 51만대, 반대 방향도 51만대로 예측됐다.
전국 고속도로의 정체는 귀성과 귀경 방향 모두 오후 4~5시쯤 절정에 달했다가 자정이 넘어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흥수 기자 wjdgmdtn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