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ROA(+243)"이라는 글과 함께 태어난지 243일 된 귀요미 딸의 얼굴을 전했다.
사진 속 조윤희 딸은 흰색 드레스를 입고 의자를 잡고 서 있는 모습으로 엄마와 아빠 이동건의 우월 유전자를 고스란히 이어받아 앙증맞고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조윤희 또한 결혼 전보다 더 어려진 동안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윤희와 이동건은 지난해 방송된 KBS2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혼인신고와 임신 사실을 공개한 뒤, 9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아 귀여워요", "볼수록 앙증 귀욤 예쁨 너무나 사랑스럽구낭~^^", "유전이 중요하네", "아름다운 두 분의 소중하고 귀한 예쁜 로아네요. 너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로아가 더욱 건강하고 모범적으로 잘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등의 댓글로 축복했다.
한편 조윤희는 이계벽 감독 영화 '럭키'에 출연했다.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 형욱(유해진 분)이 사건 처리 후 우연히 들린 목욕탕에서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 재성(이준 분)과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초특급 반전 코미디 극이다. 조윤희는 분식집 딸 리나 역으로 유해진과 연인 호흡을 맞췄다.
한편, 조윤희 남편 이동건은 오는 10월 1일부터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남주 서인우로 출연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