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KBS 2TV에선 오후 11시 30분 영화 ‘럭키’가 방송된다. 지난 2016년 10월에 개봉한 이계벽 감독의 영화 ‘럭키’는 냉혹한 킬러가 우연히 들른 목욕탕 키 때문에 무명배우로 삶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초특급 반전 코미디 영화다. 유해진, 이준, 조윤희 등이 출연해 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JTBC에선 지난 3월 개봉한 손예진, 소지섭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5시 25분 방영된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일본 소설 원작 작품으로 1년 후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믿기 힘든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아내와 다시 사랑에 빠지는 한 남자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또 TV조선은 0시 30분 ‘복수는 나의 것’ , EBS1에서는 ‘써니’ 등을 추석특선영화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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