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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재테크] 연휴없는 '해외주식' 담아볼까…증권사 정상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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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재테크] 연휴없는 '해외주식' 담아볼까…증권사 정상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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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증권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추석연휴기간 다수 증권사들이 해외주식거래서비스를 정상운영한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더불어 전화주문까지 24시간 가동한다.

주말을 제외하고 3거래일간 휴장하는 국내증시와 달리 해외시장 대부분은 휴장이 없거나 하루 휴장 후 정상거래를 실시한다.

삼성증권은 추석연휴 기간 이후에도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소와 동일하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해외주식거래뿐만 아니라 환전 없이 해외주식 매매가 가능한 통합증거금 제도 역시 평소와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내외 달리 아시아 및 미국·유럽 증시 등 해외 주식시장들은 휴장이 없다. 이에 따라 해외주식시장 주요 이슈들을 고려해 추석 연휴기간에도 해외 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

미래에셋대우의 경우 온라인 거래시스템(HTS/MTS)를 통해서도 미국과 캐나다, 중국(상해A/심천A/홍콩), 일본, 베트남 등 총 10개 시장에서의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온라인 매체를 통하면 오프라인 전화주문 대비 수수료를 절반까지 절감할 수 있다.

미국 시장의 경우 오프라인(0.5%)보다 온라인(0.25%) 수수료가 절반 저렴하고, 중국과 일본 시장도 오프라인(0.5%)보다 온라인(0.3%) 수수료율이 40% 정도 저렴하다.

한국투자증권도 중국(상해A/심천A/홍콩)과 미국, 일본, 베트남 시장 등에 투자하는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 매체창구를 열어뒀다.

이외에도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각각 26개국에 대한 해외주식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