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타이거즈 출신 이호성이 핫이슈로 떠올랐다.
20일 방송된 KBS '속보이는 TV인사이드'에서는 2008년에 일어난 '이호성 살인사건'을 다뤘다.
세상을 충격속에 빠뜨린 이 사건은 2008년 2월 은평구 갈현동에서 참치요리점을 운영하던 김 모(45)씨가 "여행을 다녀오겠다"는 말을 남긴 채 김 씨와 세 딸 모두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 이른바 '네 모녀 살인사건'이다.
이 사건의 범인으로 전 해태 타이거즈 4번타자 이호성(41)이 공개수배됐다.
이호성은 한강에 몸을 던져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호성은 선수시설 힘이 장사로 못을 손으로 눌러 박기도 할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