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적으로 여성관리자를 양성하고 있는 시설안전공단은 지난 14일 실시된 ‘2018 행정현장학교’ 행사 기관 주요임무 발표에 여성 직원을 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문성이 부족한 대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별도로 맞춤형 교육자료도 제작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공단은 앞으로도 여성 근로자 양성 플랫폼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강영종 이사장은 “여성인력은 공단의 핵심자산이며, 여성관리자로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인권경영을 강화하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