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가스공사 임종국 경영관리부사장(오른쪽)이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온누리 상품권 1억원어치를 증정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18일 대구 본사에서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2017년 법인카드 포인트 수익금 1억 원을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 사회환원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금까지 법인카드 수익으로 약 8억 원을 사회복지법인에 후원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임종국 경영관리부사장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이재모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특히 법인카드 포인트 수익금 1억 원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기탁함으로써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취약계층 후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이번에 전달한 상품권은 대구지역 노인·장애인 복지관 및 청소년 쉼터 등 사회복지시설 약 130여 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스공사 임종국 경영관리부사장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정의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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