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뛰고 있는 유벤투스 간판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적 이후 첫 충격적인 퇴장을 당했다.
호날두는 0대0 팽팽한 경기에서 발렌시아 수비수 무리요와 몸싸움 중 무리요가 넘어졌다.
호날두는 무리요가 일어나자 머리를 만지면서 불만섞인 표정으로 혼자 얘기를 하자 주변에 있던 양팀 선수들이 달라 붙었고 거친 말싸움으로 신경전이 격해졌다.
주심은 호날두에게 전격 퇴장카드를 꺼내들었으며 호날두는 눈시울을 붉혔다. 호날두는 2차전 출전도 발이 묶이게 됐다.
호날두 연봉은 6100만달러(한화 671억원)이다. 걸어다니는 광고판이기도 하다. 팔로워수는 3억 2000만명에 달한다.
메시는 연봉이 8400만달러(한화 924억원)이다. 연봉은 메시가 더 많고 후원금은 호날두가 더 많다고 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