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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무리요와 몸싸움 중 퇴장 유벤투스 호날두 연봉(671억원) vs 메시(924억원)... 팔로워수 3억2000만명 어마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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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무리요와 몸싸움 중 퇴장 유벤투스 호날두 연봉(671억원) vs 메시(924억원)... 팔로워수 3억2000만명 어마어마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너무 억울하다.”

이탈리아에서 뛰고 있는 유벤투스 간판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적 이후 첫 충격적인 퇴장을 당했다.
호날두는 20일 새벽(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 1차전, 전반 29분 레드카드로 눈물을 훔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호날두는 0대0 팽팽한 경기에서 발렌시아 수비수 무리요와 몸싸움 중 무리요가 넘어졌다.

호날두는 무리요가 일어나자 머리를 만지면서 불만섞인 표정으로 혼자 얘기를 하자 주변에 있던 양팀 선수들이 달라 붙었고 거친 말싸움으로 신경전이 격해졌다.

주심은 호날두에게 전격 퇴장카드를 꺼내들었으며 호날두는 눈시울을 붉혔다. 호날두는 2차전 출전도 발이 묶이게 됐다.

호날두 연봉은 6100만달러(한화 671억원)이다. 걸어다니는 광고판이기도 하다. 팔로워수는 3억 2000만명에 달한다.

메시는 연봉이 8400만달러(한화 924억원)이다. 연봉은 메시가 더 많고 후원금은 호날두가 더 많다고 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