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각)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를 긍정 평가하고 나서면서 2차 북미정상회담 추진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평양공동선언 발표후 트럼프는 “국제 전문가가들이 참관하에 엔진 시험장과 미사일 발사대를 영구 폐기하기로 했다”며 연신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는 24일 미국에서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핵 신고와 검증 등 북한의 전향적인 입장이 추가로 전달되면 2차 북미정상회담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편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평양공동선언은 무장해제나 다름없다”고 비난했다.
누리꾼들은 “자유한국당 언제 정신 차릴까” “아직도 안보타령. 종북몰이 징글징글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