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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전문 사진작가들이 아이폰XS로 촬영한 사진이 "이정도 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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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전문 사진작가들이 아이폰XS로 촬영한 사진이 "이정도 였어?"

전문 사진작가들이 애플의 신형 아이폰XS로 촬영한 사진 작품들. 일반 카메라로 촬영한 것처럼 화질이 뛰어나다.이미지 확대보기
전문 사진작가들이 애플의 신형 아이폰XS로 촬영한 사진 작품들. 일반 카메라로 촬영한 것처럼 화질이 뛰어나다.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애플이 21일 신형 아이폰XS(iPhone XS)를 정식 발매하기 전 아이폰XS로 촬영한 작품들을 18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애플이 최신 단말기로 프로 사진작가들에게 의뢰해 진행하는 올해의 프로젝트에는 여행 전문 사진작가인 오스틴 만(Austin Mann)과 전 백악관 전속 사진작가 피트 사우사가 참여했다.
애플이 지난 12일 공개한 신형 아이폰XS시리즈는 고성능 카메라가 특징으로, 전문 사진작가들이 발표한 사진들도 아이폰XS의 카메라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세로 모드의 사진은 피사체와 배경과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판단해 배경만 흐리게 하는 사양을 채택하고 있다. 물론 경계가 애매한 경우에는 피사체의 윤곽까지 흐리게 하는 단점이 있지만 아이폰XS 카메라가 자연광 아래에서 재현하는 아름다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특히 아이폰XS와 아이폰XS 맥스는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X와 동일한 12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를 채용하고 있는데, 진화한 센서 덕분에 어두운 곳에서도 충분한 빛을 흡수해 촬영이 가능하다. 또 7나노 공정의 A12 바이오닉 칩의 연산 능력을 활용한 '스마트 HDR' 기능을 통해 한 번에 여러 장의 사진을 촬영한 뒤 최적의 사진 한 장을 자동으로 생성해 준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