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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마는 식육목(食肉目) 고양이과 포유류... 성질은 온순 사람 습격 거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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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마는 식육목(食肉目) 고양이과 포유류... 성질은 온순 사람 습격 거의 없어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18일 대전동물원에서 퓨마가 탈출한 가운데 퓨마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퓨마는 식육목(食肉目) 고양이과의 포유류이다.
주로 야행성으로 시각, 청각, 후각에 의존해서 행동한다. 어미를 떠난 새끼 수컷들은 다 자랄 때까지 무리를 지어 다니기도 한다. 성질은 온순하여 사람을 습격하는 일은 거의 없다.

먹이는 사슴 ·비버 ·산미치광이 등이며 때로는 가축을 덮치기도 한다. 번식기는 12~3월이며 영역을 확보할 때까지 교미를 하지 않는다.

매년 번식을 하고 임신 기간은 13∼14주간이며 한배에 2∼4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새끼는 눈을 감고 있으나 생후 2주일이면 눈을 뜬다. 평지에서 4,000m 고지에 걸친 평원 ·사막 ·열대우림 등에 서식한다. 캐나다 서부에서 남아메리카의 파타고니아까지 분포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