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를 맞이한 ‘중국 린이 수입상품박람회’는 산동성상무청과 린이시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산동성 최대규모박람회다. 린이시는 1,124만명(산동성 1위)의 인구와 130여개의 전문 도매시장, 750여개의 전문유통시장이 있어 중국 북방지역의 유통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한국 식품 및 화장품에 대한 중국의 관심이 꾸준하며, 본 박람회를 통해 약 1,000여건의 수출 상담과 1년내 약 40만 달러의 계약 성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시회 참가 업체 중 한 기업인은 ‘이번 현지 박람회 참가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상품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