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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셀트리온, '아조비' 美FDA 판매 승인…생산 불확실성 해소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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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셀트리온, '아조비' 美FDA 판매 승인…생산 불확실성 해소에 '강세'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셀트리온이 장초반 강세다.
17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거래일대비 8500원(2.92%)오른 29만9500원에 거래중이다.

현재 외국계증권사인 맥쿼리가 2만2000주, CS가 2만1402주를 사들이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4일 다국적제약사 테바의 편두통 신약 '아조비'에 대한 판매를 승인했다. 셀트리온은 아조비의 완제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원료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테바의 편두통 신약이 미국 FDA 최종 승인을 받음으로써 앞서 지적됐던 셀트리온의 생산시설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조비의 승인으로 셀트리온의 생산시설 문제가 해소됐을 것"이라며 향후 셀트리온의 '트룩시마'와 '허쥬마'도 허가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내다봤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