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원장의 이번 방문은 최근 경기침체로 경영여건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자영업자에 대한 교육·컨설팅 현장을 찾아 은행권의 자영업 경영지원 사업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취지로 마련됐다.
위 행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신한은행은 사회적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두드림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신한 SOHO사관학교 뿐만 아니라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 등 자영업자 및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에 앞장 서고 있다”며 “자영업자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8주간 집중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난해 8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 6기가 교육 중이며, 앞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