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3일, 명동 대신파이낸스센터 6층 복합문화공간 ‘갤러리 343’에서 자연의 생명력을 화려한 색채로 표현한 김종학 화백의 작품을 14일부터 4개월간 전시한다고 밝혔다.
‘설악의 꽃’ 개인전은 설악의 화가로 불리는 김종학 화백의 대표작인 설악의 사계 <하늘타리>, <은방울꽃> 등 총 17점이 전시된다. 자유롭고 거친 붓의 움직임과 형형색색의 컬러로 색의 근원과 형상을 추상의 세계로 작품화해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내년 1월 6일까지 진행된다.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대신금융그룹 고객을 포함한 일반인 감상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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