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이폰' Xs, Xs 맥스, XR 실제 사양과 썰의 차이는?

기사입력 : 2018-09-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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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s와 Xs 맥스 사진=애플
인기만큼이나 예측이 난무했던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애플이 13일 2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인 Xs, Xs 맥스, XR을 공개했다.

새로운 애플 시리즈에 대한 실제 정보와 그동안의 예측과 비교해봤다.

◆ 플러스 대신 맥스, XC 아닌 XR

출시 전부터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의 명칭이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썰'이 많이 돌아다녔다.

그동안 Xs, Xs 맥스, XR, XC, Xs플러스, X2 등 명칭에 대해서 많이 얘기가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Xs, Xs 맥스, XR 이었다. 국내언론 등에서 많이 보도됐던 보급형 모델의 이름이 XC가 아닌 블룸버그 등에서 예측했던 XR이었던 것이 약간의 변화다.

애플이 그동안 대화면 모델에 붙였던 플러스 대신 맥스를 선택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고 이는 정확히 일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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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R 사진=애플

◆ 디자인, 디스플레이, A12 바이오닉, 카메라


세 기종 모두 아이폰 X의 아이덴티티를 이어받아 노치디자인으로 나올 것이라는 예측도 그대로 맞아 떨어졌다.

디스플레이에 대해서 Xs가 5.8인치 OLED, Xs 맥스가 6.5 인치 OLED가 적용될 것이라는 정보도 일치했다. 애플은 이번에 Xs와 Xs 맥스에 적용된 OLED를 슈퍼 레티나 디스플레이라고 명명했다.

애플은 슈퍼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대해 "모든 애플 제품 중 가장 높은 픽셀 밀도와 선명한 화면을 자랑한다"며 Dolby Vision 및 HDR10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최고의 색상 정확도, HDR 사진의 동적 범위 향상, 동영상·영화·게임 등의 콘텐츠를 이용할 때 몰입감을 높혔다고 자랑했다.

보급형 모델인 XR은 6.1인치 LCD(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칩셋과 OS 또한 예측됐듯이 세 기종 다 A12 바이오닉과 iOS 12가 탑재된다. A12 바이오닉은 스마트폰 최초로 7나노미터 칩셋이 탑재됐다. A12 바이오닉은 6개의 퓨전 아키텍처로 GPU가 신경망 형태로 연결된 것으로 2개의 주력코어는 A11보다 15% 성능이 향상됐고, 전력소모는 40%가 감소했으며 보조코어 4개도 전력소모가 40% 향상됐다. 또한 4코어의 GPU도 전작보다 50% 성능이 향상됐다.

주목해야 할 것은 차세대 뉴럴(신경망) 엔진이다.

이 차세대 뉴럴 엔진은 A12 바이오닉을 머신러닝을 지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애플은 A11의 경우 초당 연산 횟수가 6000억회였고, A12는 5조회의 연산을 수행할 수 있어 인공지능 기능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이런 강력한 기능에도 7나노칩셋을 도입해 전력소비량을 낮춰 사용시간을 늘린 것도 특징이다. 애플은 A12가 A11보다 9배 강력한 성능을 보유했지만 전력사용량은 10분의 1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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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s 맥스의 카메라 사진=애플

카메라의 경우 아이폰 Xs 맥스에 3대의 후면 카메라가 적용될 수도 있다는 예측이 있었지만, 이번에 공개된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세 기종 다 후면에 12메가픽셀(1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됐는데, Xs와 Xs 맥스는 듀얼(2개), XR은 싱글(1개)로 탑재됐다.

이번 시리즈는 A12 바이오닉의 강력한 인공지능 기능을 이용해서 빠른 심도 계산과 얼굴 추적을 지원하며, 편집 기능도 강화했다.

◆ iOS, 재질과 가격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을 공개하며, AR(증강현실) 기능과 인공지능 siri를 강화한 iOS 12도 함께 공개했다.

또한 예상됐듯이 Xs, Xs 맥스에는 아이폰 X와 같이 몸체에 스테인리스를 사용했으며, XR에는 알루미늄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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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플

가격은 XR은 64GB, 128GB, 256GB 세 모델이 있으며 미국에서는 749달러(약 84만 원)부터 판매한다. 한국에서는 90만원 이상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Xs와 Xs 맥스는 64GB, 256GB, 512GB 세 모델로 각각 999달러(약 112만 원), 1099달러(약 123만 원)에 미국에서 판매된다. 한국에서는 각각 120만원 이상, 130만원 이상에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Xs 맥스 512GB의 경우 가장 비싼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으며, 전 모델들과 같이 10월 말 혹은 11월 중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홍성일 기자 seongil.h@g-enews.com

홍성일 기자 seongil.h@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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