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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포커스] 9/13 무역분쟁 완화 기대에 MSCI 지수 동시 상승세…뉴욕시장은 하락 후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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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포커스] 9/13 무역분쟁 완화 기대에 MSCI 지수 동시 상승세…뉴욕시장은 하락 후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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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조수연 전문위원]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으로 모처럼 MSCI기준 전 세계주식시장은 소폭 동시 상승했다. MSCI 전 세계지수는 +0.22%, 선진국 지수 +0.23%, 신흥국지수 + 0.12%를 기록했다.

뉴욕 주식시장은 기술주에 대한 실망감과 2000억 달러의 중국 무역관세 부과 우려감으로 하락했으나 미국 행정부가 미중 3차 추가 무역관세 부과 전에 무역협상을 개시하기 위하여 중국과 접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세를 회복했다.
미중 무역분쟁 민감 주식인 보잉은 2.2%, 캐터필라는 1.3% 상승했다.

애플은 3개 신모델과 건강기능을 강화한 애플워치를 발표했다. 아이폰Xs999달러, 아이폰Xs 맥스1099달러, 아이폰Xr는 749달러 3개 모델은 모니터 대형화가 특징이었다. 시장은 신기술의 부족에 실망하며 1.2% 하락했다.

골드만삭스는 DRAMNAND 칩이 공급 초과할 것이며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경고헀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2% 하락했다. 마이크론은 4.3% 하락했다.

주요 웹&인터넷 서비스 회사들은 926일 고객정보보호정책에 대한 의회 청문회가 예정된 가운데 앞으로 제재가 강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관련 주가가 하락했다. 트위터 3.7%, 페이스북은 2.4% 각각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하락 소식에 상승했다. WTI70달러를 넘어섰고 브랜트유는 80달러 선에 다가섰다.

미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의 관심 지표인 2년물 미국채는 2.75%10년 기간 중 최고치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조수연 전문위원 tiger6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