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과 관련, 고객의 접촉이 가장 빈번한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과 엘리베이터 버튼의 소독을 수시 실시하고 화장실 등 고객 주요 동선에 대한 방역 수준을 높이는 등 승객 위생 강화 대책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관련, 공사 김성호 사장은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승객위생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나서기로 했다”면서 “광주도시철도를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