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중부발전은 지난 11일 성주아동센터에서 보령지역 꿈나무들 인재육성을 위한 재능기부 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혓다.
수혜대상은 보령시청 복지담당부서의 협조를 받아 보령지역 내에서도 특히 소외되고 교육문화 환경이 취약한 아동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수혜대상인 성주아동센터 유재운 센터장은 교육기자재(PC, SW 및 책상 10세트) 지원뿐만 아니라 재능기부까지 받게 되어 한국중부발전에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수혜 아동들 또한 새 PC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열심히 수강하는 태도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재능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정보보안처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보령지역 내에서도 특히 교육환경이 취약한 아동들에게 제2의 빌게이츠를 꿈꾸며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열정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