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설립 광동제약 관심 업... 최근 주가 3개월 지지부진한 횡보 왜?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특정 광고업체에 일감을 주고 거액의 현금을 받은 혐의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던 광동한방병원 이 사장 이 모 씨가 건물에서 투신하면서 광동제약이 급부상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1963년 설립됐다.
1989년 상장된 기업으로 건강드링크와 쌍화탕류를 주력으로 생산, 판매하는 중상위권 규모의 제약사로 알려져 있다.

주요 제품은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광동쌍화탕, 우황청심원, 전문의약품의 코포랑(항암제). 독시플루리딘(항암제) 등이 있다.

최근엔 약 5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했다.

매출은 생수영업 28.09%, 기타 27.27%, 유통영업 23.9%, 약국영업 11.83%, 병원영업 8.92%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광동제약 주가는 최근 3개월간 횡보를 거듭하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