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이미용, 화장품, 생활소비재, 의료기기, 식품, 자동차 부품 등을 생산‧제조하는 지역기업 81개사가 참여해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8개국 45개사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뜨거운 마케팅을 펼쳐, 현장에서 3건 62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수출 지원기관 종합 컨설팅을 위해 무역현장 자문위원 및 관세사를 배치, 수출관련 원스톱 상담테이블을 운영하여 참가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현장 자문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병훈 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제품이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광주시가 중간 매개자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나아가 각 도시와 국가 간 새로운 상생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