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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몰래카메라 근절' 위해 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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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몰래카메라 근절' 위해 칼 뽑았다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 이하, 공단)이 몰래카메라 근절을 위해 진주경찰서와 함동 점검에 나섰다.

11일 공단은 안전한 직장 환경을 만들기를 위해 최근 진주경찰서와 함께 본사, 인재교육관, 별관 등의 화장실에 대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전용 탐지기를 이용해 점검한 결과 어느 곳에서도 몰래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공단은 앞으로도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영종 이사장은 "특히 여직원들이 안심하고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몰래카메라 설치, 성희롱 등 직장내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