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항공, 기업 위한 '비즈니스 플러스' 출시
캐세이패시픽항공이 국내 중소기업을 위해 '비즈니스 플러스(Business Plus)'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지난 5일 정식으로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비즈니스 플러스는 기업 출장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보너스 프로그램이다. 기업은 직원들의 출장 일정을 통합 관리하고, 보너스 혜택과 등급 특전을 누릴 수 있다. 국내 신규 가입 기업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됐다. 캐세이패시픽과 캐세이드래곤 항공편 이용 시 비즈니스 플러스 포인트가 적립되며, 누적 포인트에 따라 기업의 등급이 결정된다. 등급은 총 5단계로 나뉘고, 등급에 따라 요금 할인, 수하물 우선처리, 보너스 포인트 적립 등의 특전과 좌석 업그레이드, 마르코 폴로 클럽 멤버십 및 라운지 초대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간편한 예약 확인 및 관리와 실시간 여행 알림 등 24시간 내내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가입 환영 이벤트도 진행한다. 비즈니스 플러스에 신규 가입하는 기업에게는 가입 년도에 상관없이 60포인트를 증정하며, 포인트는 등록 이후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기존 캐세이패시픽 온라인 기업 우대 프로그램에서 비즈니스 플러스로 전환한 기업에게는 ‘1구간 좌석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좌석 업그레이드 혜택의 유효기간은 6개월이다. 유효한 법인으로 등록돼 있는 국내 업체는 모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비즈니스 플러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 내의 비즈니스 플러스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비즈니스 플러스 고객 서비스 팀 이메일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핀에어, 헬싱킹공항과 함께 만든 영화 ‘이스트 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공개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