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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예방 및 대책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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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예방 및 대책 집중 점검'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오는 2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선박 접안시설 등 항만시설물 92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공사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1․2국제여객터미널 및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해 인천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한 인천항 이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대규모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예방 매뉴얼 점검 ▴피난통로 확보 및 적치물 방치여부 ▴소화 및 경보설비, 피난유도등 정상작동여부 ▴화재 시 직원 개인별 임무 숙지 등 시설물 점검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조주선 항만시설팀장은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다중이용시설 등 항만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사전에 실시함으로써 최상의 안전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