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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건설, 인니·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사업강화 기대…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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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건설, 인니·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사업강화 기대…주가 강세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현대건설이 장초반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 1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거래일대비 1300원(2.04%)오른 6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현대건설은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시 수혜주로 각광받고 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일 한국-인도네시아 산업협력 포럼에 참석해 "현대건설이 참여한 자고라위 고속도로, 중부발전의 찌레봉 석탄화력발전소 등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현대건설은 7일 공시를 통해 베트남 주상복합사업 종결 시 법인 청산을 간소화 하기 위해 계열사인 하떠이알앤씨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하떠이알앤씨 지분 100%를 보유해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3일이다.

외국계증권사 중 현재 모건스탠리가 4934주를 사들이고 있다. 메릴린치와 CS는 각각 1만2443주, 6199주를 팔아치우고 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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