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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 2공장, 서구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 초청 야구경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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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 2공장, 서구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 초청 야구경기 관람

“지역사회 고객들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속적 사회공헌활동 전개해 나갈 것”

[글로벌이코노믹 허광욱 기자]

지난 6일 기아차 광주 2공장 일반직 봉사단 회원들과 서광·풍성한·신나라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6일 기아차 광주 2공장 일반직 봉사단 회원들과 서광·풍성한·신나라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제공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아요!”

기아자동차 광주 2공장(공장장 신길남)은 지난 6일 2공장 일반직 봉사단 주관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중인 서구지역 아동센터(서광·풍성한·신나라) 어린이들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초청해 기아 타이거즈 대 넥센 히어로즈 야구경기를 관람했다고 7일 밝혔다.

기아차 광주 2공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사내 일반직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일반직 봉사단’을 꾸렸으며, 지역사회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프로야구 관람을 통한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날 프로야구 관람 행사에는 기아차 광주 2공장 일반직 봉사단 회원들과 서광·풍성한·신나라아동센터 관계자, 어린이 등 총 66명이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아차 광주 2공장 일반직 봉사단은 아이들이 즐겁게 야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치킨, 햄버거 등 간식과 응원 도구를 비롯한 모든 편의를 제공했으며, 아이들은 오랜만의 나들이에 즐겁고 들뜬 기분으로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기아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가 벌이는 치열한 공방전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며 아이들은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목이 터져라 KIA 타이거즈의 경기 승리와 V12 달성을 응원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야구장을 찾은 아이들이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응원 하며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기아차 광주 2공장은 지역사회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 광주 2공장은 전 직군 참여를 통한 봉사활동 조직문화 내재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일반직 봉사단을 구축했으며 분기별 테마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2분기에는 소통과 안전을 테마로 서구지역 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그린라이트 캠페인 활동을 전개 했으며, 3분기에는 문화행사를 테마로 프로야구 관람을 진행했다. 그리고 4분기에는 나눔 봉사를 테마로 김장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