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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대한민국 '한국정직운동본부' 오는 8일 대전서 최초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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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대한민국 '한국정직운동본부' 오는 8일 대전서 최초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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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종환 기자] 정직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한 한국정직운동본부가 오는 8일 대전에서 최초로 출범한다.

한국정직운동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대전 대덕구 송촌컨벤션센터 2층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정식으로 출범시킨다.
이 자리에는 박경배 한국정직운동본부설립추진위원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 대전기독교계의 지도자들이 참석한다.

이날 창립기념식은 1부 개회식 2부 창립회의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 박경배 추진위원장의 개회사, 내빈들의 축사, 축하공연이 2부에서는 안건토의, 위촉패 전달, 현판식이 진행된다.

한국정직운동본부는 지난 2015년 3월 정직캠페인 임시조직을 시작으로 3년 5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 단체는 정직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정직을 통해 세상이 변화될 수 있는 희망을 심는 시민운동체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정직한 국민 실천사항으로 ▲양심에 따라 정직하게 생활하기 ▲정직을 자녀에게 가르치기 ▲약속 반드시 지키기 ▲교통질서와 규칙을 철저히 지키기 ▲거짓과 불의에 침묵하지 않기 ▲지나친 과장을 하지 않기 ▲양과 질을 속이지 않기 ▲부정한 뇌물을 주지도 받지도 않기 ▲욕하지 않기 ▲친구나 동료를 모함하지 않기 ▲잘못한 부분에 솔직하게 책임 다하기 ▲직장생활, 학교생활 성실하게 하기 등을 위해 운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경배 추진위원장은 “정직한 국민, 정직한 정부, 정직한 사회가 되지 않고서는 더 이상 밝은 내일을 약속할 수 없다”며 “정의와 진실이 통하는 사회, 공익을 해치는 비리나 부정에 대해 용기 있게 말하는 사람들이 인정받는 사회, 성실하고 진실하게 사는 국민들이 인정받고 보장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