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광주‧전남청, ‘1인 창조기업 제품 홍보·판매의 장’ 마련

[글로벌이코노믹 허광욱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청장 김진형, 이하 중기부 광주‧전남청)은 광주보건대학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4곳과 공동으로 광주‧전남지역 1인 창조기업 제품 홍보·판매를 위한 ‘광주·전라창업Market’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광주·전라창업Market’은 9월 7일부터 9일까지 국내 최대규모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인 ‘전남 GT(Grand Touring)’가 열리는 영암 국제자동차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광주·전라창업Market'은 4개 센터의 7개 기업이 참가해 체험 및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제품 판매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 반응을 살펴보게 된다.

대표적인 참여기업으로는 천연건강식초를 생산하는 ‘해드림(대표 김미자)’의 경우 이번 행사에서 각종 천연식초 판매한다.

또 드론전문업체인 ‘에어버즈(대표 이충상)’는 소형 드론판매와 드론조립, 비행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마음드리(대표 김은아)’는 친환경 나무장난감을 주력제품으로 하고 있으며 ‘광주·전라창업Market'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나무 장난감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형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대규모 페스티벌인 전남GT와 연계한 ‘광주·전라창업Market’은 1인 창조기업들이 자신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다”며, “향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들과 함께 이러한 홍보·판매전을 더 많이 마련하여 창업자들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