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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30초만에"…신한금융투자 글로벌 간편투자서비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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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30초만에"…신한금융투자 글로벌 간편투자서비스 '눈길'

-그룹사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생명) 통합앱으로 쉽고 재미있는 해외주식매매
-TOSS앱으로 간편하게 해외주식투자 (20-40대, 91.5%)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신한금융투자의 해외주식투자 콘텐츠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쉽고 재밌는 해외주식투자 콘텐츠가 20~40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가 지난 8월 페이스북 계정에 게재한 영상이 특히 높은 관심을 끌었다. 영상은 한 컷 짜리 그림을 보고 환전도 없이 30초 안에 '던킨도넛' 주식을 매수하는 내용을 담았다. 조회수는 업로드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6만7000회를 훌쩍 넘었다.

앞서 지난 7월 신한금융투자가 페이스북 계정에 게재했던 '아만다투어-베트남편' 영상은 업로드 후 두 달 만에 누적조회수 34만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만다 (‘아’는 ‘만’큼 ‘다’ 보이는) 투어는 호치민 시내의 유명 관광지와 맛집을 방문하는 여행기 형식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여행지 소개가 아닌 베트남의 발전상과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고 이를 투자와 접목시킨 글로벌투자여행 서비스다.

신한플러스 글로벌투자여행 서비스도 주목할 만하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신한금융투자의 글로벌투자 캐릭터인 ‘아만다’와 신한은행 캐릭터인 ‘쏠’이 해외여행을 하며 만나게 되는 다양한 글로벌 회사의 서비스, 제품 등 투자 정보를 초보자 눈높이로 제공해 종목 선택을 돕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앱이 없어도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대표앱 (신한은행 SOL뱅크, 신한카드 FAN, 신한생명 스마트창구)에서 36개 종목에 투자할 수 있다.

올해 4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Toss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 역시 대표적인 간편투자서비스다.

Toss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는 대한민국 대표 핀테크 브랜드 Toss 앱에서 간편하게 해외주식 투자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타벅스, 애플 등 원하는 종목을 선택하면 원화 환산 예상 가격을 바로 확인하고, 사전 환전 없이 주문을 접수 할 수 있다. 또, 종목 정보와 수익률을 한 눈에 보이게 화면을 구성하고, 토스에서 연결된 계좌의 자금을 간편하게 이체 후 주식을 매수할 수 있게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오픈 이후 누적 거래고객은 13,000명으로 (2018년 8월 기준) 이용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이용 고객 중 20-40세대 비율이 91.5%를 기록하고 있다.
현주미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사업본부장은 “고객께서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해외주식투자를 당사의 간편투자서비스로 쉽게 접근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쉽고 빠르고 유익한 투자서비스를 제공해 20-40세대의 스마트투자 동반자가 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