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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GS건설, 채무보증 소식에 주가 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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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GS건설, 채무보증 소식에 주가 보합세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GS건설이 장초반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16분 현재GS건설은 전거래일 종가와 동일한 4만845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GS건설은 공시를 통해 웅천자이더스위트 수분양자 중 대출적격자가 팔달새마을금고, 곡선새마을금고에 진 채무 2290억원에 대해 보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7.07% 규모다.

다만 조윤호 DB금융투자 연구원은 5일 보고서를 통해 GS건설에 대해 주택을 기반으로 플랜트도 실적이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GS건설의 분양 목표(3만1000세대) 대비 줄어든 수치인데 개포와 과천의 대형 재건축 단지 분양이 내년으로 이월될 가능성이 높다"며 "플랜트의 경우 지난 2015년 이후 감소했던 수주물량이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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