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18 실적을 종전 490억원 영업적자에서 1336억원 영업흑자로 상향 조정했다.
예상대로 TV용 OLED 패널은 3Q18에 소폭 흑자 전환할 것이다. 모바일용도 E5 Plastic OLED(PO)의 적자가 점차 줄고, 해외전략 고객용 LTPS LCD 물량이 늘면서 예상보다 나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4Q18에 E6 라인 가동에 따른 손실로 전사 영업이익이 줄 순 있겠지만 전사 흑자 기조는 유지될 전망이다.
OLED에서 긍정적인 변화도 예상된다. TV용 OLED는 물량 증가와 Blended ASP 상승으로 8월부터 흑자 전환된 것으로 추정되며 4Q18에는 흑자 규모가 더 커지는 것도 호재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적자가 나서 BPS가 감액이 될 때는 저점을 논하는 게 의미가 없지만, BPS가 증액 단계로 접어들면 상황은 달라진다”며 “11년 -7.4%의 최악의 ROE일때도 P/B 0.6배가 바닥이었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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