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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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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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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기업 간담회’를 열고 행사 준비현황을 점검했다.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간담회에서는 할인품목과 할인율의 확대, 대형유통업체와 소상공인·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 홍보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행사도 민·관이 협력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을 다짐했다.

정부와 업계는 올해 행사에서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살거리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소비자가 만족할 수준의 파격 할인품인 핵심 품목을 행사 개최 시점에 제시하고 케이팝(K-POP) 개막 축제를 전야제 형태로 개최한다.

행사 기간 전후에 명동과 강남, 삼성역 등 서울시내 5대 주요권역에서 이벤트를 열고 국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올해 홍보대사로는 보이 그룹 샤이니의 민호를 선정했다. 홍보 모델로 선정해 온·오프라인으로 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유통업계에서는 특가전 등을 통해 소비자가 만족할 만한 할인율을 제시할 계획이다. 백화점 업계에선 올해 백화점 매장 내에 중소기업 우수 제품 특별 판매전을 열고 유통업체별 상생 프로그램을 별도로 추진한다.

프랜차이즈 업계는 가맹점주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그동안 추진한 상생협력 활동을 홍보한다.
이동욱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행사의 성공에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파격적인 할인 품목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업계별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파급력이 큰 대표할인 상품을 적극 발굴하고 할인율을 높이는데 주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