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내수 실적을 견인한 스파크는 총 3303대가 판매됐다. 스파크는 부분 변경 모델 출시 이후 석 달 연속 3000대 이상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데일 설리번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스파크와 볼트 EV 등의 쉐보레 제품들이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추석맞이 대규모 시승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들이 쉐보레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의 1~8월 누적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3% 감소한 30만6533대(내수 5만8888대, 수출 24만7645대)로 집계됐다.
정흥수 기자 wjdgmdtn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