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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푸른기술, 대북 특사단 비핵화 논의…남북경협 수혜 기대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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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푸른기술, 대북 특사단 비핵화 논의…남북경협 수혜 기대에 '강세'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푸른기술이 장초반 강세다.
3일 오전 9시 1분 현재 푸른기술은 전거래일대비 2500원(9.84%)오른 2만7900원에 거래중이다.

푸른기술은 철도역무 자동화 관련주에 엮이며 모레 대북특사단의 남북경협 진전 기대감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나이스평가정보는 푸른기술에 대해 첨단기술을 통한 금융자동화기기 차별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사절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과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이 포함됐다.

이들은 오는 5일 오전 서해직항로를 통해 방북평양을 방문해 9월 남북정상회담 일정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특사단이 안고 가는 의제는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다. 정상회담 날짜 도출, 4·27 판문점 선언 이행 관련 협의 그리고 항구적 평화체제 정착을 위한 비핵화 및 종전협상 논의다.

폼페이오 장관 방북이 무산된 가운데 비건 대북정책 대표가 조만간 한국을 방문한다. 특사단 방북 결과를 듣고 교착상태인 비핵화 협상 타개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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