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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합격 보장' 이력서를 잘 쓰는 5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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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합격 보장' 이력서를 잘 쓰는 5가지 방법

이력서 작성은 취업의 첫 걸음이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이력서 작성은 취업의 첫 걸음이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이코노믹 임성훈 기자] 우리나라나 외국에서나 청년 일자리 문제는 여전히 많은 나라들의 고민이다. 실업률이 아무리 낮다고 할지라도 항상 직업을 찾는 젊은이들은 넘쳐나기 마련이고 그래서 이력서를 쓰는 일은 영원한 숙제다.

유럽의 더로컬이 보도한 ‘이력서 잘 쓰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한다.
첫째는 사진 밑에 6-9줄 정도로 짧은 프로필을 넣는 것이 좋다. 아무래도 이력서 전체의 인상을 가르는 것은 시작 부분이다. 그런 만큼 짧지만 강렬하게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간결하지만 길지 않은 프로필을 넣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둘째는 사진이다. 흔히 ‘뽀썁’을 많이 한다고 하지만 어쨌든 자신의 인상을 남기는 부분이므로 ‘프로페셔널’한 사진을 넣을 것을 권했다. 천편일률적인 굳은 사진보다는 창가나 빌딩들을 뒷배경으로 한 사진을 넣을 것을 권했다.

셋째는 모든 것을 너무 길지 않게 쓰라는 것이다. 물론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하지만 이를 간략하게 축약해서 최대한 줄여쓰면서도 모든 것을 담아내는 기술이 필요하다.

넷째는 글자의 폰트다. 요즘 워드프로세서는 다양한 글꼴을 제공한다. 그런데 간혹 좀 튀어보이는 이상한 글꼴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적극적으로 지양해야 할 일이다. 간결한 글꼴을 쓰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는 추천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추천인을 넣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은사님이나 직장 상사와 같은 분들을 자신의 추천인으로 남겨 놓으면 도움이 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꼭 넣어볼 것을 권한다.

이력서를 잘 쓴다고 꼭 원하는 직장에 취업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성의란 어느 곳에서나 어떠한 글에서나 묻어나기 마련이다. 이력서부터 정성스럽게 써가는 노력이야말로 성공한 사회생활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임성훈 기자 shyim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