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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중 애경산업·펄어비스 등 38개사 의무보호예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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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중 애경산업·펄어비스 등 38개사 의무보호예수 해제

-총 2억1309만주…전월比 7.3% 상승
-유가증권시장 1억522만주(4개사), 코스닥시장 1억787만주(34개사)

자료=한국예탁결제원(KSD)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자료=한국예탁결제원(KSD)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내달 총 38개사의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총 2억1309만주의 의무보호예수가 9월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내달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전월 1억9868만주 대비 7.3%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9월(1억4723만주)에 비해선 44.7% 증가했다.

의무보호예수는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하도록 한 제도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4개사 1억522만주가, 코스닥시장에서는 34개사 1억787만주의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4일 미래에셋대우2우(639만2394주)를 시작으로삼부토건(432만2767주), 사조동아원(7596만4251주), 애경산업(1854만5010주) 등의 주식이 차례로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1일 현대사료(4만5786주)를 시작으로휴네시온(35만7300주),펄어비스(411만422주),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500만주), 나노스(873만3620주), 유에스티(1983만4160주) 등의 주식이 보호예수가 해제될 예정이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