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헬스케어, 2분기 어닝쇼크서 회복하나…외인사자에 주가 꿈틀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강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1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날보다 0.46% 오른 8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만에 반등세다.

외인의 경우 사자에 나서며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메릴린치는 4399주 순매수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9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 하락한 1838억원, 영업이익이 67% 하락한 1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기대치를 하회하는 어닝쇼크다.

구자용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3분기로 미뤄진 미국 인플렉트라 매출로 하반기에는 다시 영업이익이 확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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