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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 특보, 제21호 태풍 제비 더 세졌다. 예상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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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 특보, 제21호 태풍 제비 더 세졌다. 예상경로

오늘날씨 기상청 특보 o 호우경보 : 세종, 충청북도(증평, 옥천, 청주), 충청남도(서천, 부여, 논산, 천안), 전라북도(군산)
o 호우주의보 : 대전, 경상북도(봉화평지, 문경, 영주, 예천, 상주), 충청북도(제천, 단양, 음성, 진천, 충주, 영동, 괴산, 보은), 충청남도(계룡, 홍성, 보령, 서산, 태안, 청양, 금산, 공주), 전라북도(전주, 익산, 무주, 진안, 완주, 김제, 부안)
o 폭염주의보 : 제주도(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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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오늘날씨 억수같은 비 폭탄이 최대의 변수다.

기상청은 8월 31일 새벽 오늘날씨 기상특보에서 충청도, 경북북부내륙, 전북북부, 강원영서남부 호우특보 발효 중이며 천둥.번개 동반한 비가 시간당 40mm 이상 쏟아 지고 있다고 밝혔다. 질 매우 강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 지역의 강수량은 30일부터 31일 03시 현재 중부지방 증평 196.0 괴산 141.0 장동(대전) 130.0 보은 129.0 면온(평창) 88.0 남부지방: 말도(군산) 232.0 군산산단 147.5 화서(상주) 84.0 주천(진안) 80.0등 이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까지 충청도와 전라도 중심 시간당 40mm 이상 매우 강한 비와 매우 많은 비가 오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이어지겠다고 일기예보했다.

기상특보 현황 : 2018년 08월 31일 04시 05분 이후 (2018년 08월 31일 04시 05분 발표)

o 호우경보 : 세종, 충청북도(증평, 옥천, 청주), 충청남도(서천, 부여, 논산, 천안), 전라북도(군산)

o 호우주의보 : 대전, 경상북도(봉화평지, 문경, 영주, 예천, 상주), 충청북도(제천, 단양, 음성, 진천, 충주, 영동, 괴산, 보은), 충청남도(계룡, 홍성, 보령, 서산, 태안, 청양, 금산, 공주), 전라북도(전주, 익산, 무주, 진안, 완주, 김제, 부안)

o 폭염주의보 : 제주도(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21호 태풍 '제비'가 일본 방면으로 향할 가능성이 좀더 커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한반도로 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기상청은 제21호 태풍 제비는 북동쪽 6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8㎞로 서쪽으로 이동 중이며 소형급에서 중형급으로 발달한 상태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50hPa(헥토파스칼)로 강풍 반경은 300㎞다. 태풍 영향권 내 최대 풍속은 초속 43m(시속 155㎞)이다. .

태풍 제비는 주말 일본 가고시마 동쪽 42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있다. 기상청은 기상청은 '제비'가 일본 쪽으로 갈 가능성을 크게 보면서도 한반도로 방향을 바꿀 가능성도 여전히 열어두고 있다.

현재로서는 일본으로 갈 가능성이 크지만 태풍은 방향이 많이 바뀌어 장담할 수는 없다으며 특히 우리나라로 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기상청 관계자들은 밝히고 있다.

따뜻한 해수면을 거친 '제비'가 만일 한반도 쪽으로 와 현재 우리나라 주변의 찬 공기와 부딪히면 대기가 크게 불안정해져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일본 기상청도 태풍제비의 한반도 상륙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다음은 일본 기상청의 21호 태풍 제비 예상경로

台風第21号 (チェービー)

平成30年08月30日21時45分 発表

<30日21時の実況>

大きさ -

強さ 非常に強い

存在地域 マリアナ諸島

中心位置 北緯 17度50分(17.8度)

東経 146度55分(146.9度)

進行方向、速さ 西 20km/h(11kt)

中心気圧 950hPa

中心付近の最大風速 45m/s(85kt)

最大瞬間風速 60m/s(120kt)

25m/s以上の暴風域 全域 70km(40NM)

15m/s以上の強風域 北側 330km(180NM)

南側 280km(150NM)

<31日09時の予報>

強さ 非常に強い

存在地域 マリアナ諸島

予報円の中心 北緯 18度00分(18.0度)

東経 144度25分(144.4度)

進行方向、速さ 西 20km/h(12kt)

中心気圧 935hPa

中心付近の最大風速 50m/s(95kt)

最大瞬間風速 70m/s(135kt)

予報円の半径 70km(40NM)

暴風警戒域 全域 180km(95NM)

<31日21時の予報>

強さ 非常に強い

存在地域 マリアナ諸島

予報円の中心 北緯 18度40分(18.7度)

東経 142度00分(142.0度)

進行方向、速さ 西北西 20km/h(12kt)

中心気圧 925hPa

中心付近の最大風速 50m/s(100kt)

最大瞬間風速 70m/s(140kt)

予報円の半径 110km(60NM)

暴風警戒域 全域 220km(120NM)

<01日21時の予報>

強さ 猛烈な

存在地域 日本の南

予報円の中心 北緯 21度05分(21.1度)

東経 137度50分(137.8度)

進行方向、速さ 西北西 20km/h(12kt)

中心気圧 915hPa

中心付近の最大風速 55m/s(105kt)

最大瞬間風速 75m/s(150kt)

予報円の半径 200km(110NM)

暴風警戒域 全域 330km(180NM)

<02日21時の予報>

強さ 非常に強い

存在地域 日本の南

予報円の中心 北緯 24度25分(24.4度)

東経 135度10分(135.2度)

進行方向、速さ 北西 20km/h(10kt)

中心気圧 925hPa

中心付近の最大風速 50m/s(100kt)

最大瞬間風速 70m/s(140kt)

予報円の半径 240km(130NM)

暴風警戒域 全域 350km(190NM)

기상정보 : 2018년 08월 31일 04시 20분 발표

< 기상 현황과 전망 >

o 현재,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많고, 충청도와 전북북부, 일부 경북북부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 주요지점 누적강수량 현황(30일 05시부터 31일 04시 현재, 단위: mm)

- 서울.경기도, 강원도: 서운(안성) 108.5 평택 58.0 정선군 58.0 평창 55.5 하장(삼척) 54.5

- 충남: 세종전의 152.0 장동(대전) 107.5 천안 103.8 신평(당진) 96.5 서천 92.5 연무(논산) 91.5

- 충북: 증평 222.5 괴산 160.5 보은 116.5 청산(옥천) 112.0 금왕(음성) 111.5 송계(제천) 100.0 오창가곡(청주) 96.3

- 전라도: 말도(군산) 245.5 군산산단 157.5 부안 74.0 주천(진안) 67.0 백운산(광양) 50.0 여산(익산) 47.5

o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아침에, 충청도는 오후에 차차 그치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31일부터 9월 1일까지)

- 남부지방(경북 제외), 충청남부(31일): 50~150mm(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부근, 제주도산지 200mm 이상)

- 경북, 제주도(산지 제외), (31일)충청북부, 울릉도.독도: 30~80mm

- 강원영동, (31일)서울.경기도, 강원영서: 5~20mm
일본 기상청 특보, 제21호 태풍 제비 더 세졌다. 한반도 진출 가능성 40%  … 오늘날씨 청주 대전 전주 군산 비 폭탄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기상청 특보, 제21호 태풍 제비 더 세졌다. 한반도 진출 가능성 40% … 오늘날씨 청주 대전 전주 군산 비 폭탄


* 지금까지 내린 강수량을 감안하여 예상 강수량을 조정하였으며, 예상 강수량은 05시 예보에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o 한편, 충청도는 오늘 오후까지, 남부지방은 내일(9월 1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mm가 넘는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부근에는 내일 새벽에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o 특히, 남부지방은 내일까지 강수가 이어지면서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이미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추가로 내리는 비로 인해 산사태와 축대 붕괴, 토사 유출, 농경지와 저지대 침수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하고, 계곡과 하천에서는 급격히 물이 불어 범람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o 최근 강수대의 폭이 남북으로 매우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되면서 인접한 지역간에도 강수량의 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고, 강수지속시간도 매우 달리 나타나고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o 내일(9월 1일)은 중부지방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남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전북과 경북은 오후에 그치겠습니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대체로 흐리고 낮 동안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o 모레(9월 2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낮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 기온 현황과 전망 >

o 내일(9월 1일)까지 남부지방과 강원영동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많아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한편,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은 내일부터 낮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o 한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북부와 동부)는 오늘까지 낮 최고기온이 33℃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매우 덥겠습니다.

< 시정 전망 >

o 내일(9월 1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빗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강풍 전망 >

o 당분간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해상 전망 >

o 당분간 전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고, 내일(9월 1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o 모레(9월 2일)부터 당분간 제주도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