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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건설은 지난 29일 라인장학재단, 라인문화재단과 함께 광주광역시청 중회의실에서 이공계 과학 분야와 문화예술 분야 우수 인재 지원을 위해 110명의 장학금 대상자를 선정,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우수 인재들은 과학 분야 50명, 문화예술 분야 60명으로 초등생(50만원), 중·고등학생(100만원)에게 장학금이 각각 지급됐다.
라인장학재단의 장학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100명이 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1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라인건설 공병탁 사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들을 응원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라인건설은 앞으로도 글로벌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인건설은 사랑의 집짓기와 공부방 꾸미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문화예술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