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대전시, 내달 6~8일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공유
0

대전시, 내달 6~8일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이코노믹 김종환 기자] 대전시는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민선7기 출범이후 첫 대규모 지역행사로 중앙-지방정부 협치의 장으로 박람회 시작 이래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대전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혁신을 통한 지역의 미래성장 동력 마련’을 주제로 하여 ‘혁신, 지역을 깨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개막식, 균형마당(시도 전시관, 균형위 정책관), 혁신마당(지역혁신활동가 대회), 정책마당(토론회, 컨퍼런스), 부대행사, 폐막식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균형마당(시도관)에서는 ‘지역주도의 혁신성장’을 주제로 각 시도별 대표 성공 사례를 전시하고 이를 통해 변화하는 지역 발전 모습 공유한다.

혁신마당(활동가)에서는 ‘우리 삶을 바꾸는 지역혁신’을 주제로 국내외 지역혁신활동가 초청, 지역 혁신을 통해 달라지는 주민의 삶을 공유‧체험․교류가 진행된다.

정책마당(정책학회)에서는 ‘분권‧혁신‧포용’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열린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고 균형발전 정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이외에도 대전시 전시관, 지역순회 간담회, 청년혁신가 사례 발표 등도 진행된다.
대전시 전시관은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DCC에서 기술기반 창업분야로 ‘창업성공 42번가 대전’(창업성공, 일자리창출, 혁신성장)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지역순회 간담회는 내달 7일 대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노폴리스룸(2F)에서 대덕특구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이경미 위원 주제 발표와 대전세종연구원 박재묵 원장 등 7여명이 토론을 벌인다.

청년혁신가 사례 발표로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전시장 로비(전시) 및 2층 야외무대(발표)에서 지역혁신사례 발표 및 전시·체험을 갖는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현안 또는 미래과제에 대해 중앙-지방간 정책 소통과 교류의 장을 통한 해결 단초 계기를 마련하고 대전시가 우리나라의 선도·미래(4차산업특별시)도시로서의 ‘대전’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균형발전박람회를 통해 균형발전의 비전을 보고 배우고 나누며 즐기는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axkj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