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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안전 교육 '국제 규격' 맞춘다… 안전혁신학교, 학습서비스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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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안전 교육 '국제 규격' 맞춘다… 안전혁신학교, 학습서비스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29일 용인 엘리시안 러닝센터 내 안전혁신학교에서 수여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29일 용인 엘리시안 러닝센터 내 안전혁신학교에서 수여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건설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GS 건설은 29일 'GS건설 안전혁신학교'가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국제규격인 학습서비스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학습서비스경영시스템은 학습 서비스 제공자를 위한 품질보증표준으로 교육훈련 기본 요구사항을 정한 국제표준이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안전혁신학교는 국제 규격에 맞는 안전 보건 교육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지난 2006년 3월 설립된 안전혁신학교는 용인 엘리시안 러닝센터 내에 건설됐다. 이곳에서는 각종 재해 상황 시뮬레이션 실습과 체험 위주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GS건설 임직원은 물론 협력회사 임직원까지 포함되며 의무적으로 합숙훈련을 받아야 한다. 응급상황 대비 응급처치 실습 교육과 비상모의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시 5분 내 대피토록 초점을 맞췄다.

GS건설 안전담당 박찬정 상무는 “GS건설 안전혁신학교는학습서비스경영시스템 인증서 취득을 통해 국제규격에 맞는 안전 보건 교육을 제공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안전 보건 교육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갖고 교육이 체계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